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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훈춘에 생태도시 조성…북·중, 중·러 협력 강화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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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24조원 투입

 

북·중, 중·러간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에 대규모 생태도시가 조성된다.

20일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에 따르면 훈춘시 왕징요(王景友) 당서기는 오는 2020년까지 1,500억위안(한화 약 24조원)을 투자해 북한과 중국, 러시아 국경지역인 훈춘시 동부지역에 생태 신도시를 건설해 투먼강(圖們江) 지역 협력개발의 창구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생태도시는 총면적 30평방킬로미터로 오는 2020년까지 1, 2기로 나눠 개발된다.

올해부터 2013년까지 우선 500억 위안을 투자해 11.2평방킬로미터에 기초시설과 공공서비스, 산업연구 및 주거지역을 조성하고 2014년부터 2020년까지는 1,000억위안을 들여 본격적인 생태문화 신도시로 확장,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왕서기는 밝혔다.

훈춘시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 3국 접경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이 해상항로를 이용해 한국 동해와 일본 서해 및 북미, 북유럽으로 진출할 수있는 중요기점으로 인식돼왔다.

투먼강지역 국제협력개발은 중국이 이미 지난 2009년 ''''국가전략''''으로 지정했으며 훈춘시는 투먼강지역 국제협력의 중심도시로 떠올랐다.

왕 서기는 이미 훈춘에서 러시아를 거쳐 북한 나진과 한국의 속초·부산, 일본 니이카다·아키다 등으로 연결되는 국제 항로를 개척해놓고 있으며 수십개의 한국·러시아·일본 기업들이 이미 진출해 있다고 설명했다.

훈춘시 장후쳰(姜虎權)시장도 ''''지린성은 현재 훈춘에 중·러간, 중·북간 국제협력지역 건설을 추진 중이며 훈춘생태 신도시의 건설은 이를 위한 기초를 닦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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