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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전략광물 자주개발률 27%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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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전략광물 8.5% 달성

지난해 6대 전략광물 자주개발률은 27%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新 전략광물(리튬, 희토류) 자주개발률은 당초 목표인 5.5% 대비 3%p 초과 달성한 8.5%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가 최종 집계한 해외자원 개발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광물자원개발 투자규모는 역대 최고 규모인 26억4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7% 상승했다.

투자 회수액은 5억5천3백만 달러로서 2009년 대비 39%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6대 전략광물 자주개발량은 기존사업 생산진입과 증산, 신규 생산사업 진출 등으로 큰 폭으로 증가해 27%, 신전략광물은 8.5%를 달성했다.

또 지난해 신규진출 사업수는 43개로 전년(59개) 대비 27% 감소하는 등 그동안 증가세였던 신규 사업수는 2008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유효신고사업 289개 중 아시아.대양주 사업비중이 여전히 높으나(52%), 현정부 들어 상대적으로 국가 위험도가 높은 신흥지역인 아프리카와 중남미 진출사업이 증가 추세다. 한편 정부는 중국의 대일 희토류 수출 통제에서 비롯한 희유금속 전반의 수급 불안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장.단기 대책 마련을 통해 적기에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에도 6대 전략광종 및 신전략광물 자주개발률 제고를 위해 공공-민간의 국내 협력, 주요 부존국과의 국제 협력 등의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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