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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동해에서 정기 해상기동훈련에 돌입한데 이어, 육군과 공군이 최대규모의 동계 공지합동화력훈련을 23일 오후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실시한 가운데 다련장로켓이 흰 연기를 내뿜으며 발사되고 있다.
군당국은 연평도 도발과 같은 북한군의 도발에 대비하기 위해 육군과 공군의 정예전력이 총출동하고 800여명의 병력이 동원되는 이번 훈련은 지상에서는 K-1전차와 K-9자주포를 비롯해 다연장로켓과 자주대공포, 대포병 레이더 등이 투입되며, 공중에서는 F-15K 전투기와 KF-16 전투기 등 동원되는 무기만 105종류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