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체험축제 ''함양산삼축제''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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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축제

 

웰빙 체험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함양군 상림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심마니 원시체험과 산삼 캐기 체험, 산삼화분만들기 체험, 산삼주빚기체험, 산삼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세계산삼전시관, 산삼홍보관, 산삼산업화홍보관, 약초전시관 등의 전시행사가 펼쳐진다.

또 산삼학술심포지엄과 산삼건강마라톤대회, 산삼막걸리 등 학술, 먹거리 행사도 진행돼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함양군은 대부분의 면적에 걸쳐 게르마늄 함량이 높은 토양으로 예로부터 진귀 천종산삼이 많았으며 지리산을 비롯한 남덕유산 등 1천미터 이상 되는 산봉우리가 38곳이나 되는 청정산지자원을 바탕으로, 3천만 포기의 산양삼(장뇌삼)을 키우는 등 산양삼의 전국 80%를 재배하는 산삼의 고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생산이력제를 실시하는 등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데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3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정봉균 함양산삼축제위원장은 "2015년 함양 세계산삼엑스포 개최 목표로 7회째를 맞아 원시 심마니들의 생활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적 가치를 부여해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가 많이 찾는 이색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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