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우표도 ''인터넷'' 통해서 구하세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경부, 인터넷 우표 서비스 시작

 

우체국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우표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받는 사람 주소와 이름까지 한꺼번에 인쇄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우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인터넷 우체국(www.epost.kr)에서 요금을 낸 뒤, 인쇄기기를 이용해 인터넷 우표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우표와 함께 받는 사람의 주소와 이름까지 한꺼번에 출력해 사용할 수 있어, 받는 사람 주소를 봉투 위에 다시 써야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다만 우편물의 무게를 집에서 잴 수 없는 한계가 있는 만큼,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에 대한 개략적인 중량을 알린 뒤 이용자들이 이에 맞는 우표를 구입할 수 있게끔 유도할 방침이다.

또 출력 과정에서 위조나 변조 등의 범법행위를 막기 위해 무단복사 방지기술을 적용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일반우편물을 시작으로 소포우편물과 기업광고 우편물도 인터넷 우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