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항공기의 기체 이상으로 제주공항 활주로 일부가 폐쇄됐다.
제주항공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25분 제주에서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8910편이 이륙 직전 기체이상이 발견돼 항공기에 탔던 승객 185명이 내리는 소동을 빚었다.
이 때문에 이륙 항공기는 동서 활주로를 이용하고 있고, 착륙 항공기는 일부 기종에 한해 남북 활주로만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아시아나항공기의 갑작스런 기체 이상으로 지금까지 12편의 항공기가 지연돼 승객들이 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고장 난 항공기를 활주로에서 이동하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