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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 미국 강타…55명이상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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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8-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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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안정 위해 전략비축유 공급 검토, 미시시피와 루지애나 주 ''주요 재해지역'' 선포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를 강타하면서 55명이상이 숨지고 250억달러의 재산피해를 냈다.

최대 시속 240㎞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위력은 대단했다.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 멕시코만 연안을 강타해 최소 55명 이상이 숨졌다. 특히 미시시피주 휴양도시 빌럭시에서는 한 아파트에서 30여명이 한꺼번에 숨지는 등 미시시피 주에서만 50여명이 숨져다.

카트리나가 살짝 비켜가 최악의 피해는 면한 뉴올리언즈도 수십만가구가 침수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카트리나로 인한 재산피해는 2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따라 부시 미 대통령은 미시시피와 루이지애나 두 주를 ''주요 재해지역''으로 선포했다.

또 유가 안정을 위해 비상 전략비축유를 공급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일단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는 뉴욕상업거래소 시간외거래에서 장중 한때 배럴당 1.25달러 오른 68.45달러에 거래됐으나 피해가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도 국제 석유시장에서 원유 공급 감소를 메우기위해 석유 생산을 늘릴 준비가 돼있다며 증산의사를 내비쳤다.

한편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현지 시각으로 29일 현재 카트리나가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돼 미시시피주 북동쪽을 지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강한 비바람은 여전히 위협으로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CBS국제부 김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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