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침몰 사고 투입 ''광양함'', 13년째 광양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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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 사고에 ''광양함''이 투입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함은 3천 500톤 급 구난함으로 97년 광양함으로 명명되면서 광양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광양함은 2000년 들어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광양함 장병들이 광양 백운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광양함은 또 22차례에 걸쳐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병영 체험 활동을 주선했고 광양시도 광양함에 ''1 직원 책 1권 보내기'' 운동으로 지난해 3월 6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광양함은 지난 68년 영국에서 건조돼 96년 미 해군에서 퇴역했으며 해저 지형 탐색과 대함정 작전 임무를 맡고 있다.

▲광양함 연혁

68년 12월 21일 영국 부르크 마린사 건조
72년 12월 9일 미 해군 취역
96년 3월 8일 미 해군 퇴역
96년 11월 1일 한국 해군 인수
97년 2월 20일 광양함 명명
97년 4월 1일 광양함 취항
2000년 5월 22일 광양시와 자매결연

▲광양함 제원

전장×전폭×높이: 86.2m·15.2m·36m(아파트 9층 높이)
톤수:3천 500톤
속력:최대 17KTS, 순항 12KTS
심해잠수:공기 59m, 혼합기체 92m
승선인원:130여 명

▲구조작전 능력 및 임무

선체 최대 인양 능력:106톤
좌초선 최대 이초 능력:106톤
대양 예인 능력:100톤
해저 지형 탐색 및 대함정 소화: 항만 및 수로 장애물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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