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중생 납치살해 피의자 김길태 사건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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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밤9시쯤 부산 사상구 덕포동 이 모 양(13) 집에서 실종.목욕탕에 외부침입 흔적으로 발자국 발견.

▲2월27일 경찰 공개수사로 전환, 이 양을 찾는 전단 배포.실종아동 수배 앰버경보 발령 2월28일 경찰 이 양 집 부근 빈집에서 아동 성폭력 전과자 김길태의 발자국과 지문 등 흔적 발견. 발자국이 이 양 집 목욕탕에서 발견된 발자국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나 김길태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해 수사. 같은날 김길태 사상구 주례동의 친구가 운영하는 주점에 모습드러냄.김길태 형사에게 공중전화를 통해 전화를 걸어 자신의 결백 주장.

▲3월2일 김길태 공개 수배 돌입. 전단 100만장 살포.

▲3월3일 경찰 이 양집 인근 3~40m 떨어진 빈집에서 김길태 발견했으나 놓침.

▲3월6일 밤 9시20분쯤 이 양 이웃집 권 모 씨(66) 집 옥상 물탱크 안에서 이 양 시신 발견.

▲3월9일 이 양 영결식. 해운대 실로암묘원에 안장. 경찰 천5백 명의 형사 동원 덕포 시장 등 일대 집중 수색.

▲3월10일 오후 3시. 김길태 덕포시장에서 형사 체포조에 검거.

결국, 김길태는 이 양 납치 15일 만에, 경찰이 김 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공개수배한지 9일째, 이 양의 시신이 발견된지 5일만에 경찰에 검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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