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 전주시 제공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상하수도요금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자에 대한 할인 혜택을 지속 운영한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은행 자동이체나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신청한 시민에게 상수도 요금의 1%를 할인해 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할인 금액은 최대 5000원까지다.
또 종이 고지서 대신 문자메시지나 이메일로 요금 고지서를 받는 '전자고지'를 신청할 경우 월 200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한 가구는 매월 1% 요금 할인과 200원 감면 혜택을 중복 적용받는다.
현재 전주지역 전체 23만8000여 수용가 가운데 13만 4000여 세대가 수도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있으며, 전자고지 서비스 이용 세대는 4만 8000여 세대로 집계됐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수돗물 사용량과 요금, 납부 내역 등을 휴대전화 문자나 이메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지서 분실이나 훼손에 따른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자동납부와 전자고지 신청은 전주시 상하수도본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다만 월 2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전자고지는 자동납부 이용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인택 시 상하수도본부장은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는 시민들의 요금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실천"이라며 "가계와 환경을 함께 살리는 할인 혜택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