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후보 캠프 제공6·3 지방선거 무소속 박승호 포항시장 후보는 포항과 경주를 하나 연결하는 '환동해특별광역시 프로젝트'를 선언하고, 포항·경주 행정통합 기반 동해안 국가메가시티 건설 구상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북극항로는 세계 물류질서를 바꾸는 21세기 최대 전략 프로젝트"라며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물류체계와 에너지 이동 질서가 재편되는 시점에서 동해 거점도시 육성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일만항과 이차전지, AI·로봇, 수소·미래에너지, 포스텍 등 연구기반 등 국제항만과 산업, 미래기술, 연구기반을 동시에 가진 대한민국 유일의 도시"라고 평가했다.
또 경주에 대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저출생·고령화 도시이자 지방소멸 위험 지역이며, 관광객은 늘어나고 있지만 시민 삶은 크게 달라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후보는 "포항은 산업이 강하고 경주는 관광이 강하다"며 "포항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주는 사람을 모은다. 두 도시가 결합하면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역사문화·해양·국제물류 융합도시가 탄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