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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일정상회담 활용 '체류형 관광'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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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경북도 제공하회마을.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안동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우선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안동 주요 관광지 탐방과 전통음식, 전통공연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코스를 단계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선유줄불놀이 등 대표 축제와 전통문화 콘텐츠를 계절별·테마별 관광상품으로 확장해 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객 방문 효과가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북부권의 역사문화, 자연휴양, 지역축제, 전통생활문화 자원과 연계한 권역형 체류관광 확장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일 정상회담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일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일본 현지 여행사와 온라인 여행플랫폼, 인플루언서 등과 협력해 안동의 세계유산, 종가음식, 선유줄불놀이, 고택 체험 등을 집중 홍보하고, 대구·경북 연계 관광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 KTX 주요역 등 광역교통망을 활용해 경주·안동·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코스를 단계적으로 발굴한다.
 
경북도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중화권과 동남아, 미주, 유럽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 숙박, 음식, 예약 등 여행 전 과정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도 확충한다.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상품을 발굴하고,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제시된 '국가유산스테이'와 '한국형 파라도르(Parador)' 정책 방향과 연계해 숙박과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경북형 파라도르' 모델도 검토할 계획이다.

파라도르는 스페인 전역에 있는 국영호텔 체인으로 고성·궁전 등 역사적 건물을 개조해 호텔로 활용하는 관광모델이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관광환경을 만들어 지역관광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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