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던 할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손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9일 존속 살해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전날 긴급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53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자신의 80대 조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조부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쳤으며,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