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지역본보, 진보당 전희영 경남지사 후보 지지 선언. 최호영 기자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가 진보당 전희영 경남지사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고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민노총은 19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이 번갈아 집권해 온 지난 20년간 구조조정과 중대재해, 기후위기 속 고용 불안 등으로 노동자의 삶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년 인구 유출과 소멸 위기를 겪는 경남의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노동자가 직접 권력의 주인이 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전교조 위원장 출신의 전 후보를 현장에서 검증된 진짜 노동자 후보로 평가하며, 보수의 텃밭인 경남을 진보·노동정치의 산실로 부활시킬 적임자라고 확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일자리와 공공교통, 공공의료, 돌봄, 교육 등 주민과 노동자가 지역 발전 방향을 직접 결정하는 참된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
경남 민노총은 7만 조합원의 힘을 모아 선거 승리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당선 이후에도 공약 실현과 지방권력의 민주적 운영을 끝까지 감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