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문암생태공원 연간 방문객 수는 2023년 30만 명, 2024년 55만 명에서 지난해 60만 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시는 문암생태공원을 체류형 공간으로 지속 확장해 왔다.
시는 2024년 모험놀이터(2565㎡)와 무장애놀이터(1685㎡), 유아놀이터(780㎡)를 갖춘 '온가족 힐링놀이터'를 조성했다.
기존 2700㎡ 규모의 꽃정원은 생태습지 건너편으로 이전해 6천㎡ 규모로 확장하고 600m 길이의 황톳길를 새롭게 꾸몄다.
지난해에는 주차장을 380면에서 500면으로 늘린데 이어 텐트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하우스 3동도 설치했다.
올해는 6월까지 노후 보행로 포장면 2㎞ 교체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기 제공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한층 풍성해 졌다.
공원 내 6천㎡ 규모의 꽃 정원은 봄에는 튤립,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로 꾸며진다. 450m 길이의 메타세쿼이아 길도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 힐링 명소로 호응을 얻고 있다.
7~8월에는 조립식 풀장과 슬라이드 등을 갖춘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지난해 이용객은 모두 1만 2543명에 달한다.
시는 공원 인근에 추진 중인 10만 8천㎡ 규모의 지방정원과 연계해 청주의 대표 녹색 휴식공간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가 사랑하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