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오월 찾은 김상욱"…5·18 유족들 "꼭 시장 돼 다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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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추모식서 유족들과 일일이 인사
"당선증 들고 다시 오겠다" 약속도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17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석해 유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한영 기자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17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석해 유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한영 기자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을 찾아 오월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17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 참석에 앞서 5·18민주유공자유족회 회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건넸다. 밝은 표정으로 유족들과 대화를 이어갔고 현장 곳곳에서는 반갑게 맞이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17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서 유족들과 악수를 나누며 대화를 하고 있다. 김한영 기자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17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서 유족들과 악수를 나누며 대화를 하고 있다. 김한영 기자
김상욱 후보는 지난 2025년 무소속 의원 신분으로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광주를 찾았다.

일부 유족들은 김 후보를 향해 "울산시장이 왔다"고 말하며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후보는 유족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꼭 시장에 당선돼 다시 이곳을 찾겠다"며 "당선증을 들고 와 민주묘지 영령들께 바치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운동 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울산은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지역이라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부분이 많다"며 "언론 보도 등에서도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유족들은 그런 김 후보를 향해 "힘내라"며 따뜻한 덕담과 응원을 건넸다.

오월단체 한 관계자는 "김상욱 후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추모식에 참석했다"며 "평소에도 오월단체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는 등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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