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광주시당 "민주당 독점 견제"…민생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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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AI 융합·기후수당·돌봄119 제시
"기본소득당과 선거연대 실무 협의 시작"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은 14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차원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약과 광주 지역 생활밀착형 공약을 공개했다. 독자 제공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은 14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차원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약과 광주 지역 생활밀착형 공약을 공개했다. 독자 제공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민주당 1당 독점 구조를 견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AI 산업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 돌봄·안전 정책을 앞세워 호남 정치 지형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광주시당은 14일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차원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공약과 광주 지역 생활밀착형 공약을 공개했다.

조국혁신당 서왕진 광주시당위원장은 "그동안 호남 정치는 1당 독점 속에 안주해 왔다"며 "조국혁신당이 호남 정치의 강력한 메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핵심 전략으로 '에너지·AI 융합'을 제시했다. 그는 "광주의 AI 인프라와 전남의 미래 에너지를 하나로 묶겠다"며 "군공항 이전 부지에 미래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고 지자체 직접전력거래(PPA) 권한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 참여형 '햇빛·바람 연금', 기후수당·기후보험 도입, 청년 디지털 바우처와 패자부활기금 조성, 광역교통망 구축과 24시간 긴급돌봄 체계 구축 등도 약속했다.

광주 지역 출마자들은 생활·안전·미래 분야 '3대 채움 공약'을 발표했다. 조국혁신당은 교육비 전면 지원과 방과후학교 무상 확대, 청소년 아침밥 지원 확대 등을 담은 '교육비 제로', 긴급 돌봄 서비스 '돌봄119', 공공 산후조리원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실과 119를 실시간 연계하는 '생명안전 3분 체계', 침수 대응 인프라 정비, AI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 확대도 공약에 포함됐다. 청년 창업 확대와 재취업·재교육 지원, 에너지 수익 공유 정책도 제시했다.

조국혁신당은 선거연대 가능성도 언급했다. 서왕진 위원장은 "조국혁신당과 기본소득당 간 실무 협의가 시작되고 있다"며 "국회의원 보궐선거부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선거까지 모두 열어놓고 연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범위나 폭 자체가 아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번 지방선거 목표와 관련해 "호남권에서 4~5곳 정도 기초단체장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광주 광역·기초의회 중대선거구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배수진 후보는 "민주당이 시민 삶과 동떨어진 정치를 하고 있다는 비판을 유권자들로부터 듣고 있다"며 "조국혁신당이 시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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