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2032년 조기 개항" 박형준 '세계도시, 부산'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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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박형준, 11일 '월드클래스 부산' 3호 공약 발표
가덕신공항 2032년 조기 개항…활주로 2본 건설
산업은행 이전,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시대…지역경제 활성화
이날 오전 부산 전현직 시·구의원, 박형준 지지 선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도시 부산'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정혜린 기자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도시 부산'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정혜린 기자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11일 가덕도신공항 2032년 조기 개항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1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담은 3호 공약 '세계도시 부산'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항공물류·산업·관광 허브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하며, 산업은행 이전과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같은 날 부산시 전·현직 시·구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보탰다.

"가덕신공항 2032년 조기개항해 세계도시 도약"


박형준 후보는 11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도시 부산, 중단 없는 부산 발전"을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 후보는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으로 부산과 세계를 잇고, 기업과 핵심 인재가 스스로 찾아와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천만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을 16개 구·군 전역으로 연결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공약 핵심은 가덕신공항 2032년 조기개항으로, 박 후보는 정부 일정에 머물지 않고 '여객 우선 조기 개항'을 통해 실제 개항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북미와 유럽 직항 노선을 취항하고, 물류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활주로 2본을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신속하게 반영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초광역권 교통망 구축도 제시했다. BuTX(부산형 급행철도)를 올해 본격 착수해 개항 전 준공하고, 가덕신공항에서 울산까지 연결하는 제2해안도로로를 착공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글로벌 도시로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혁신 인프라가 가덕도신공항"이라며 "가덕도 배후지역도 글로벌 복합 도시로 설계해 호텔, 비즈니스, 마이스, 물류, 주거를 모두 함께 하는 복합도시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이전·특별법 제정…'1천만 관광객 시대' 목표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도시 부산'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정혜린 기자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1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도시 부산'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정혜린 기자
글로벌 산업도시를 목표로 제시하며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을 다시 한 번 강하게 강조하는 모습도 보였다.

박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이 정부 고시까지 끝난 상황에서 정치적 이유로 발목 잡고 있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더불어 산업은행 이전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에 대해서도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며 제정의 필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글로벌 기업 유치 시 규제와 세제에 대해 세계적인 해양 허브도시와 경쟁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와 함께 해외 석학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고, 국제학교 등 글로벌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1천만 외국인 관광객 시대'를 공약했다. 크루즈 산업과 서부산·원도심의 관광자원 활성화, 가덕신공항 국제복합도시의 관광 마이스 기능 등을 통해 해외 관광객이 부산 전역을 찾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현 정부와 민주당이 부산 발전의 핵심 현안마다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하며 "3선 시장으로서 관문이 열리고 자본이 몰리며 시민이 번영하는 부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직 시·구의원, 박형준 지지 선언

부산시 전현직 시·구의원 일동은 1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준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부산시의회 제공부산시 전현직 시·구의원 일동은 1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준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부산시의회 제공
한편 앞서 이날 오전 부산시 전현직 시·구의원 일동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박형준 시장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4년 동안 보여준 박 후보의 성과는 단순히 단기적인 지표 개선을 넘어 부산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부산이 단순한 지역 거점 도시를 넘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이미 검증된 박 후보의 정책 연속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 건설 등 국가적인 대형 사업이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 만큼, 국책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고 완수할 적임자는 박형준 후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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