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시설 정비를 마치고 운영을 재개한 알천파크골프장에서 시민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가 봄철 시설 정비를 마친 파크골프장 운영을 재개했다.
경주시는 3월과 4월 두 달간 정비를 진행한 경주파크골프장 1·2구장과 알천파크골프장 등 18홀 규모의 3개 구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구장의 유료 회원은 52개 클럽, 3466명에 달한다. 시는 이용객 증가에 맞춰 안전성과 편의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정비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홀 코스 변경과 안전망 보강, 보행 동선 분리, 폭염 대비 그늘막 확대 설치 등이다.
경주시 북군동 일원에 조성할 예정인 파크골프장 위치도. 경주시 제공특히 경기 환경 개선을 위해 코스를 규정에 맞게 조정하고 경기 용품도 공인 규격품으로 교체했다.
또 경주파크골프장에는 잔디를 새로 심고 그늘막 2개, 에어건 2대, 연습구장 1곳을 추가 설치했고, 알천파크골프장에는 그늘막 3개와 화장실 1곳, 관수시설 등을 새로 만들었다.
경주시는 현재 강동 왕신지구와 내남 이조에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공시 5개 권역 8곳, 144홀 규모의 파크골프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파크골프는 시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여가와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