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방역.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ASF(아프리카돼지열병)와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도내 가축 방역의 핵심 조직인 '공동방제단'의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도는 도내 86개 반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점검한다고 5일 밝혔다.
공동방제단은 자체 소독 설비가 부족한 소규모 축산농가 7258곳을 비롯해 축산 밀집 지역 10곳, 전통시장 15곳 등을 연 24회 이상 순회하며 소독을 전담하는 최일선 방역 조직이다. 현재 각 시군 축산협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도는 사업계획서 이행 여부와 방역 요원 운영의 적정성은 물론, 소독 약품·차량의 관리 상태, 직원 복무 관리·정기 교육 이행 여부 등을 서류와 현장 점검을 통해 살필 계획이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서류 관리 미흡과 교육 미이행 등 모두 26건이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