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각 캠프 제공6·3 부산시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선거일 전까지 세 차례에 걸쳐 TV 토론을 벌인다.
1일 양 선거캠프에 따르면 두 후보는 두 후보는 오는 12일 오후 부산MBC에서 첫 토론을 시작한다. 이어 19일 오후에는 지역 민방인 KNN에서 다시 한번 맞붙는다.
마지막 공식 토론회는 오는 27일 오후 KBS부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다. 선관위 주관 공식토론회는 필수 토론회고, 앞선 두 번의 투론회는 양 후보 측의 합의에 의해 성사됐다.
전 후보는 지난달 29일 국회의원직 사퇴라는 배수진을 치고 선거 운동에 돌입한 상태다. 박 후보는 그에 앞서 지난달 27일 시장직 직무 정지하고 일찌감치 3선 도전에 나섰다.
어느때보다 치열한 선거 구도에다 두 후보 모두 직을 내려놓고 정면 대결을 선택한 만큼 열띤 토론회가 예상된다.
양 캠프는 시민사회와 언론계의 추가 토론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이미 확정된 일정 외에 추가 토론이 잡힐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