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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간 사나이? 아니 교육감…천창수, 원생들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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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어린이날 맞아 직접 일일 유치원생으로 변신해 유아들과 교감

울산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제104회 어린이날 축하영상 '열매반에 전학 간 창수 친구'. 울산시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제104회 어린이날 축하영상 '열매반에 전학 간 창수 친구'. 울산시교육청 제공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치원생으로 깜짝 변신해 수업에 참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교육감이 직접 일일 유치원생으로 변신해 아이들과 소통하는 이색적인 축하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이번 영상의 제목은 '열매반에 전학 간 창수 친구'이다.

총 6분 22초 분량의 영상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하루 동안 유치원생이 돼 아이들과 어울리며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천 교육감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동화책도 읽고, 아이들과 비빔밥 재료가 돼 자리를 바꾸는 놀이를 즐기는 등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감했다.

격식을 내려놓고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일일 유치원생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냈다.
 
열매반 유아들은 어린이날에 하고 싶은 일로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함께 놀고 싶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싶다"고 전했다.
 
천 교육감은 "어린이 한 명 한 명이 존중 받고 함께 배우며 꿈을 키워나갈 때 우리 사회가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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