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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영양군·국립생태원 등과 장구메기 습지 보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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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환경청 제공대구지방환경청 제공
대구지방환경청은 28일 영양군, 국립생태원, ㈜KT&G와 영양 장구메기 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2024년 9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영양 장구메기 습지의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 산불로 훼손된 습지 생태계 복원, 람사르 습지 등록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구메기 습지는 산 정상 부근에 형성되는 산지습지로 경작이 중단된 논이 천이 과정을 거쳐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화한 곳이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양서류를 비롯한 야생 동식물들에게 중요한 서식 환경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영양 장구메기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 수립과 습지 훼손지 복원사업 및 보전, 람사르 습지 등록을 위한 기술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으로 습지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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