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모습. 부산시설공단 제공부산시설공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푸른 잔디가 펼쳐진 스포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공단은 다음 달 5일 스포원파크 수변광장 일원에서 '2026 스포원 어린이날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뛰고 웃고 즐기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연이어 펼쳐진다. 역동적인 태권무 공연을 시작으로 최신 유행을 반영한 K-팝 랜덤플레이 댄스가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어지는 프린세스 뮤지컬 갈라쇼와 버블매직쇼는 동심을 자극하는 무대로 꾸며져 가족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공연 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페이스페인팅과 슬라임 만들기 등 인기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과 완구를 만날 수 있다.
공단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사전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행사 당일 현장 질서 유지와 주차 관리, 실종아동 보호 시스템 등의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를 준비했다"며 "스포원에서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