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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 전국서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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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 13㎍/㎥

제주도청 제공제주도청 제공
지난해 제주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7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3㎍/㎥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7개 지자체 중에서 가장 낮은 수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인천(20㎍/㎥)이다. 이어 충북(19㎍/㎥), 서울·세종·경기(18㎍/㎥), 충남(17㎍/㎥), 대전·울산·전북(16㎍/㎥), 부산·강원(15㎍/㎥) 순이다.
 
특히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제주의 공기 질이 크게 좋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공식적으로 측정을 시작한 2015년(23㎍/㎥)과 비교해보면 농도가 약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의 자연적인 조건과 함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전기차 보급 확대 등 도 차원에서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공기 질이 좋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제주에 공장 등 초미세먼지 발생원이 없고 바람도 많이 불면서 초미세먼지를 흐트러뜨려 다른 지역보다 초미세먼지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외부 유입 오염물질에 대한 공기 질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순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황사 등 외부 유입 고농도 오염물질에 대해서 세밀하게 감시하겠다.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정보 제공과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환경측정망 12곳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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