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제공광주과학기술원이 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 가운데 중위권에 머문 종합청렴도 평가가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에 따르면 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국공립대학 부문 종합청렴도 3등급 기록하며 중위권 수준에 머물렀다.
GIST는 지난 21일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2026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기관 차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식은 기관장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부패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청렴 가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GIST의 청렴 실천 추진체계인 'I-CAR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기철 총장과 정성호 교학부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문에 서명했다.
서약문에는 법령과 기관 규정 준수, 부당한 지시와 이권 개입·알선 청탁 배제, 금품·향응·편의 수수 금지, 인격 존중과 공정한 대우를 통한 조직문화 조성, 정치적 중립 준수, 공익제보자 보호와 불이익 방지 등 반부패 실천 방안이 담겼다.
임기철 총장은 "청렴은 조직 전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기본 가치"라며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바른 연구와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