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후보 캠프 제공6·3 전국지방선거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가 '어르신 AI 교통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어르신 AI 교통 시스템 구축은 어르신들이 교통카드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승차 가능하도록 하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보행자 속도에 맞춰 신호가 연동되도록 하는 것 등이 주요내용이다.
이를 위해 시내버스 50대에 얼굴 인식 승차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 70세 이상 노인 무임교통카드의 분실과 충전의 번거로움을 해결한다.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버스 내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승차 처리 속도를 높인다.
AI 횡단보도 시스템은 교차로에 보행 속도 감지 기술을 적용해 고령자의 걸음에 맞춰 횡단 신호를 자동 연장한다. 현재 서울과 대전에서 시범 운영 중인 기술을 지역 내 주요 교차로 30곳에 선제적으로 도입한다.
또, 고령층의 이동 빅데이터를 분석해 어르신 주요 방문 지역을 중심으로 저상버스 보급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박용선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률을 30% 가량 줄이는 것이 목표"라며 "이동의 불편을 덜고 안전을 보장해 포항을 고령친화 교통체계의 전국적인 모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