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자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이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초단체장 결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최명국 기자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22일 8곳의 기초단체장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현역 단체장 5명 중 유일하게 탈락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런 내용의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후보가 확정된 무주·장수·순창·고창·김제를 비롯해 '돈봉투 의혹'으로 개표가 중단된 임실을 제외한 8곳의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주 조지훈 △군산 김재준 △익산 최정호 △정읍 이학수 △남원 양충모 △완주 유희태 △진안 전춘성 △부안 권익현이다.
이번 경선에 나선 5명의 현역 단체장 중 우범기 예비후보가 유일하게 탈락했다. 공천 심사에서 하위 20%에 포함되면서 결선 득표수가 20%가 감산되는 불이익을 받은 게 타격이 컸다. 반면 현역의 이학수, 유희태, 전춘성, 권익현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본선에 나서게 됐다.
이에 따라 임실을 제외한 도내 13개 시·군 기초단체장의 본선 후보가 확정됐다. 현역 가운데 강임준 군산시장과 우범기 전주시장이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민주당 전북 기초단체장 경선은 지난 20~21일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50%를 반영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