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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 제구 난조 마음고생?' 한화 김경문 감독 "투수는 스트라이크를 던져야…6연패 뒤 6연승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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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경문 감독이 18일 롯데와 원정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한화 김경문 감독이 18일 롯데와 원정에서 승리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2026 신한 SOL KBO 리그' 한화-롯데의 시즌 2차전이 열린 19일 부산 사직구장. 경기 전 한화 김경문 감독은 전날 6연패 탈출에 사뭇 밝은 표정을 지었다.

한화는 전날 선발 류현진의 7이닝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5-0으로 이겼다. 김 감독은 "연패는 선수나 감독, 코칭스태프에게 다같이 스트레스"라면서 "모두가 마음을 모아 6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라면서 "우리 맏형(류현진)이 큰 역할을 해줬고, 초반부터 선수들이 집중하는 모습이었다"며 모처럼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6연패도 길었지만 경기력도 좋지 않았다. 한화는 지난 14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마무리 김서현이 8회 나와 볼넷 6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를 내주는 등 투수진이 역대 1경기 최다인 4사구 18개를 내주며 5-6 역전패를 안았다. 15일에는 에이스 윌켈 에르난데스가 1회도 채우지 못하고 7실점, 5-13으로 대패했다.

김 감독은 "질 때 지더라도 탄탄한 내용이 나와야 하는데 솔직히 팬들께 좀 죄송한 경기들이었다"고 짚었다. 이어 "앞으로 우리 불펜도 좀 더 내용 있는 투구를 할 것으로 믿는다"고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한화 새 마무리 잭 쿠싱이 18일 롯데와 원정에 등판해 투구하는 모습. 한화 이글스  한화 새 마무리 잭 쿠싱이 18일 롯데와 원정에 등판해 투구하는 모습. 한화 이글스 

김서현은 결국 마무리에서 중간 계투로 보직을 옮겼고, 오웬 화이트의 대체 선수 잭 쿠싱이 새 클로저로 나섰다. 김 감독은 "쿠싱은 일단 스트라이크를 던지니까, 투수는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한다"면서 "그래야 타자가 치든지 결과가 나오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동안 불펜진의 제구 난조와 관련한 마음고생이 읽히는 대목이다.

반등을 다짐했다. 김 감독 "화이트도 캐치볼을 하고 있고, 노시환도 다음주 월요일 퓨처스 경기 이후 합류할 것"이라면서 "점점 탄탄한 팀이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전날 승리로 7승 10패, NC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김 감독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면 가는 길이 너무 멀고 힘드니 무조건 좋고,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면서 "6연패를 했지만 또 6연승을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과연 한화가 연패 탈출의 기세를 몰아 연승에 성공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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