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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옛 동료·前 오스트리아 국대' 마닝거, 열차 충돌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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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마닝거(오른쪽). 연합뉴스알렉스 마닝거(오른쪽). 연합뉴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골키퍼 출신 알렉스 마닝거가 열차 충돌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ESPN은 17일(한국시간) "마닝거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차 충돌 사고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이 철로를 건너던 중 열차와 충돌했다. 차량에는 마닝거 혼자 타고 있었고, 기관사는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향년 48세.

마닝거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로 33경기에 출전한 골키퍼 출신이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잉글랜드 아스널, 스페인 에스파뇰, 이탈리아 토리노, 볼로냐, 시에나, 우디네세, 유벤투스 등에서 뛰었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2016년 리버풀과 단기 계약이 현역 마지막이었다.

오스트리아축구협회는 "탁월한 헌신을 보여준 인물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오스트리아 축구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물이었다. 마닝거의 업적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아스널도 "마닝거의 비극적인 사망 소식에 큰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 힘든 시기에 마닝거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 마닝거가 편히 쉬길 바란다"고 추모했다. 마닝거는 아스널에서 백업 골키퍼로 뛰었지만, 아스널은 1997-1998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 마닝거에게 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잘츠부르크, 유벤투스 등 마닝거의 전 소속팀들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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