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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위탁배달원 보이스피싱 검거 공로로 '감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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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물류지원단 제공우체국물류지원단 제공
우체국물류지원단은 대전지사 소속 소포위탁배달원 A씨가 배달 업무 중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낸 공로로 천안동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우체국물류지원단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1일 배달 구역 내에서 소포 배달 업무를 수행하던 중 고령의 여성이 한 낯선 남성에게 물건을 건네주고, 남성이 주변을 살피며 수상한 거동을 보이는 장면을 목격했다.
 
당시, 피해 여성의 불안한 기색에 보이스피싱을 확신한 A씨가 다가가 개입하려 하자 남성이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A씨는 남성이 도주를 위해 급히 탑승한 택시의 번호판과 이동 방향을 촬영하고 경찰에 제보했다. 이 제보를 토대로 추격에 나선 천안동남경찰서는 현금 수거책인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A씨는 "배달 중 평소와 다른 수상한 분위기를 느껴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오기호 우체국물류지원단 이사장은 "그동안 소포위탁배달원들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홍보 스티커 부착 등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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