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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일·한미일 해군 수뇌부 연쇄 대담 "해양안보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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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쾨일러 美태평양함대사령관 대담
김 총장, 사이토 아키라 日해상막료장과도 양자 대담
한미일 해군 수뇌부 모여 만찬도 개최
"北핵·미사일 위협 대비 한미일 3국 공조·협력 논의"
"한미일 해양안보협력에 대한 상호의견 교환"
'해양안보협력'에 호르무즈 군사지원 포함여부 관심

지난해 9월 한미일 3국의 함정들이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25년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군의 율곡 이이함, 미 해군의 커티스 윌버 구축함. 합참 제공지난해 9월 한미일 3국의 함정들이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25년 프리덤 에지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군의 율곡 이이함, 미 해군의 커티스 윌버 구축함. 합참 제공
미국이 이란과 전쟁을 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해군수뇌부가 15일 연쇄 대담을 갖고 "해양안보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해군에 따르면,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이날 오후 한국을 방문한 스티븐 쾨일러 미 태평양함대사령관, 사이토 아키라 일본 해상막료장을 각각 만나 양자대담을 갖고 "해양안보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은 스티븐 쾨일러 미 태평양함대사령관과 양자 대담을 통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및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분야 협력확대 등 양국 해군 간 해양안보 및 방산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김 총장과 사이토 일본 해상막료장은 양자대담에서 "지난 1월 30일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실시하기로 한 한일 수색구조훈련 재개를 비롯해 한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 부대 및 인적 교류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 
 
양자대담에 이어 서울 해군참모총장 공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김 총장과 쾨일러 사령관, 사이토 해상막료장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한미해군 및 일본 해상자위대 간 공조방안 등을 논의하고 우호협력을 증진했다"고 해군은 전했다.
 
이에 따라 한미일 해군 수뇌부가 논의한 '해양안보 협력 강화'에 중동 호르무즈 해협 관련 군사 지원방안이 포함됐는지 주목된다.
 
앞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전일 열린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아직까지 파병이나 여러 재원에 대한 미국 측 요청은 없다고 하면서도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상선 봉쇄가 장기화할 경우 1~4단계로 나눠 군의 투입 등 대응 계획을 준비 중"이고 "실제 군이 투입된다면 독자적 작전이 아닌 다국적군에 참여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 전쟁 개전 이후 한국과 일본 등을 거명하며 군함 파견을 요청했으나 호응이 없다고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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