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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에 계곡형 워터파크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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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조이, 1500억원 규모 투자유치 협약
2천억원 생산유발·729명 고용창출 효과 기대

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에 대규모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확충된다.
 
청주시는 14일 ㈜조이와 15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하고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아마존 아쿠아파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이는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과 운영, 관광시설 홍보, 청주시민 할인 검토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인·허가 기간 단축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인근 관광시설 연계 사업 등을 발굴할 방침이다.
 
청주 아마존 아쿠아파크는 물놀이시설과 휴양·레저시설, 숙박시설을 결합한 복합 관광시설로 조성된다.
 
수로풀과 인피니티풀, 유아풀 등 물놀이시설을 비롯해 조리와 취식이 가능한 카바나 시설, K1 Speed, 짚라인, 워터슬라이드 등 레저시설이 들어선다. 푸드코트와 마트 등 부대시설과 관광호텔, 컨벤션센터 등도 마련된다.
 
내년 착공해 2029년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약 2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796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729명의 고용창출 효과, 902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이번 아마존 아쿠아파크는 청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꼽힌다.
 
시는 그동안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KTX와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을 두루 갖추고 있는 강점을 내세우며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특히 주요 고속도로망과 인접한 데다 청주공항, KTX 오송역과도 가까워 광역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기 유리한 오창지역의 입지를 적극 어필했다.
 
박진상 ㈜조이 대표이사는 "청주시가 관광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며 사업 추진에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레저와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마존 아쿠아파크 조성 사업은 청주 관광의 체류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의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관광 수요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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