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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가 폭발사고 이재민 보호 등 일상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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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공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상가건물 폭발사고와 관련해 이재민 보호와 복구 지원 등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모두 16명이다. 이 가운데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14명은 귀가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피해 접수는 모두 292건이다. 아파트 126건, 주택 101건, 상가 33건, 차량 32건 등이다.
 
이재민은 5가구 7명으로 파악됐다. 1가구 2명은 흥덕초등학교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고, 3가구 4명은 친인척 집, 1가구 1명은 개별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시는 사고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현장 수습과 피해 주민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삼정백조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봉명2송정동·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흥덕초등학교와 운천초등학교를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한데 이어 봉명동과 운천신봉동 일원의 지정 숙박시설 5곳도 확보했다.
 
지정 숙박시설 이용 시 가구당 하루 7만 원 이내, 친인척이나 지인 집을 이용하면 하루 2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상황에 따라 지정 외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검토할 방침이다.
 
심리 회복을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삼정백조아파트 앞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해 흥덕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재난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문기관과 연계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정백조아파트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한국화재복구협회가 세대별 방문을 통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건축물 구조점검을 마쳤다. 262가구를 대상으로는 가스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해 2곳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폐기물 7.5t을 수거했다. 피해 주민에게는 폐기물 처리를 위한 장갑과 마대를 지원했다.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는 자원봉사 인력을 연계해 정리 작업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3일 두 차례 사고 현장을 방문해 수습 상황을 살핀 데 이어 이날 오후에도 현장을 찾아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현장 수습과 생활 안정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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