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영덕군, 원자력산업 육성 조례 제정 추진…'국가에너지수도' 도약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 추진 관련 설명을 하고 있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 제공지난 3월 초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 추진 관련 설명을 하고 있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 신규원전 유치 TF(단장 황인수 영덕부군수)이 '영덕군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조례 제정 추진은 원전을 단순한 발전시설이 아닌 기업·기술·인재를 아우르는 종합 산업 기반으로 확장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영덕군은 원전 유치에 대비해 4년 단위 원자력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산업 발전 방향과 국내외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중장기 계획을 구축한다는 내용을 조례안에 담는다.

인력양성과 일자리, 기업 유치, 기술개발을 하나의 산업 생태계로 연계해 확대하고 원전 유치로 확보하는 약 2조원 규모 재정지원금을 활용해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덕군청 전경. 박정노 기자영덕군청 전경. 박정노 기자
군은 원전 입주 지역에 발전소뿐만 아니라 에너지 공공기관, 연구·산업시설을 모아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로 확장함으로써 '국가에너지수도'로 도약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영덕군 신규원전 유치 TF 단장 황인수 부군수는 "군의회와 긴밀히 협의해 조례 제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원전 유치에 대비한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이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3월 27일 한국수력원자력에 신규 원전 후보부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높은 주민 수용성을 바탕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총 2.8GW 규모의 APR1400 2기로, 영덕읍 및 축산면 일원 약 324만㎡ 규모의 과거 천지원전 예정구역으로 입지 안정성이 검증된 지역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