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한 늑대 늑구. 대전소방본부 제공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대 '늑구'가 발견돼 관계당국이 포획을 시도 중이다.
1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3분쯤 오월드 인근 무수동 야산에서 늑구를 목격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당국 관계자들이 확인한 결과 늑구가 맞는 것으로 파악됐다. 늑구가 발견된 곳은 오월드에서 약 1.8k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관계당국은 늑구의 위치를 확인하며 밤새 포위하다가 날이 밝자 한쪽으로 몰아 포획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9시 15분쯤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늑대 사파리에서 2024년 1월생 수컷 늑대 1마리가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