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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점 하이 런 작렬!' 당구 신동 조명우, 韓 월드컵 최다 4번째 우승 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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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4번째 3쿠션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조명우. 대한당구연맹  통산 4번째 3쿠션 월드컵 우승을 달성한 조명우. 대한당구연맹 
'당구 신동'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서울시청)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한국인 최다 월드컵 우승 기록을 세웠다.

조명우는 13일(한국 시각)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2026 보고타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트란 딴 럭(베트남)을 눌렀다. 12점의 열세를 무려 하이 런 17점으로 뒤집으며 드라마와 같은 우승을 일궈냈다.

개인 통산 4번째 월드컵 정상 등극이다. 조명우는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최다 우승 기록을 수립했다.

조명우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보고타 월드컵 조별 리그 탈락의 아쉬움도 씻어냈다. 연맹은 "고산 지대라는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조명우는 약 10일 전 현지에 도착해 철저한 사전 적응 훈련을 소화했고, 경기력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조명우는 6이닝 연속 공타에 그치며 한때 12점 차까지 뒤졌다. 그러나 조명우는 11이닝째 뱅크 샷으로 침묵을 깨먼서 추격의 신호탄을 알렸다.

조명우는 무려 17점을 연속 쓸어 담으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조명우는 이후 침착하게 리드를 벌리며 22이닝 만에 우승을 확정했다. 세계캐롬연맹(UMB)이 주최하고 아메리카당구연맹이 주관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조명우의 화려한 샷 잔치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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