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연합뉴스이재성(마인츠)이 발가락 부상을 당했다.
마인츠는 10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8강 1차전 스트라스부르와 홈 경기를 앞두고 "이재성이 왼쪽 엄지발가락 부상을 당해 결장한다. 전날 훈련에도 불참했다"고 발표했다.
이재성은 마인츠의 핵심 자원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28경기 중 26경기에 출전했고, 콘퍼런스리그에서도 9경기(예선 2경기)에 나섰다.
마인츠는 이재성이 결장한 가운데 스트라스부르를 2-0으로 잡았다.
마인츠는 전반 11분 사노 가이슈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19분 슈테판 포쉬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승리를 지켰다.
마인츠의 우르스 피셔 감독은 "훌륭한 경기였다. 경기 전체를 지배했다. 물론 스트라스부르는 강한 팀이기에 2차전은 힘들 것"이라면서 "3-0으로 이길 수도 있었다. 축구에서는 어떤 것도 보장되지 않는다. 물론 3골을 넣었으면 했지만, 현재 결과도 훌륭한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마인츠는 예선(플레이오프)을 거쳐 콘퍼런스리그 본선 무대를 밟았다. 리그 페이즈 7위로 16강에 진출하면서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 클럽대항전 토너먼트에 나서고 있다. 16강에서는 시그마 올로모우츠(체코)를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