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소공연 "금융위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 도입 환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불합리한 소상공인 여신 관행 혁신 계기…소상공인 땀방울 신용 환산, 정당한 평가 기대"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회장과 금융위원회 이억원(송치영 회장 오른쪽) 위원장 등이 '소상공인 신용평가체계 개편방안' 발표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공연 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회장과 금융위원회 이억원(송치영 회장 오른쪽) 위원장 등이 '소상공인 신용평가체계 개편방안' 발표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소공연 제공
소상공인연합회가 금융위원회의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SCB) 도입을 "실질적인 금융 사각지대 해소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크게 환영했다.

금융위는 9일 AI(인공지능) 기반 신용평가로 '미래성장성'이 확인되면 담보 등 재무 여건이 미흡한 소상공인도 수월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소상공인 신용평가체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소공연은 "소공연은 근 10년간 소상공인 전용 신용평가모델 도입을 줄기차게 요청해 왔다"며 "이번 SCB 도입은 정부가 소상공인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소공연은 SCB 도입이 과거의 불합리한 소상공인 여신 관행을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업한 지 갓 3개월 된 직장인은 신용대출이 나오는데, 30년 넘게 성실하게 장사한 어머니는 사채를 써야 한다"는 말이 더는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해당 발언은 지난해 7월 소공연과 금융위가 공동 개최한 '소상공인 금융애로 현장소통·해결 간담회'에서 나온 것으로, 당시 간담회 참석자 모두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그간 소상공인들은 사업 성장성이나 성실함보다는 '대표자 개인 신용점수'라는 단일한 잣대로만 평가받았는데, SCB 도입으로 업종별 특성 등을 고려한 정교한 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공연 송치영 회장은 "소상공인의 땀방울이 신용으로 환산돼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가 열렸다"며 "금융위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