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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 '민주화 성지' 광주서 정치·지역 갈등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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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묘지 참배 후 현장 간담회
토론 통해 해소방안 논의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7일 광주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7일 광주 국립5.18 민주묘지에서 묵념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5·18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광주를 찾아 정치·지역 갈등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

국민통합위원회는 7일 이석연 위원장이 정치갈등해소분과 위원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참배 뒤 "5·18 민주화운동은 헌법의 기본 가치를 바로 세워 대한민국을 공정과 정의로 이끌었다"며 "광주의 희생과 연대 정신을 계승해 갈등과 분열을 넘어 국민통합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광주 현장 경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정치·지역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원인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월 김포에 이어 두 번째 현장 일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전문가 주제 발표와 토론, 시민 의견 청취가 이어졌다. 이소영 위원은 '정치가 만든 영호남 갈등 구조'를,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민주주의 위기 속 정치갈등의 성격과 대응'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성예진 전남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이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분과위원들이 이를 청취·논의하는 방식으로 소통이 진행됐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숙의토론 방식의 '현장형 국민대화'를 통해 구체적인 갈등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석연 위원장은 "광주에서 시작된 논의가 갈등을 넘어 통합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치는 갈등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공존과 협력으로 사회 갈등을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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