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제공호서대학교는 아산캠퍼스에서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고 국제 수준의 GLP(비임상기준), GCP(임상기준) 기반 바이오 시험연구 인프라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는 시험·인증과 기업 기술지원을 수행하는 호서대 산학협력단 검인증기술원에 설치된 기관으로 연면적 약 1710㎡ 규모의 연구시설과 바이오 전문인력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센터 1층에는 검역실, 동물임상효능실험실, 수술실, 조제실 등 동물시험시설이 들어섰다. 2층에는 세포독성실, 유전독성실, 미생물실, 바이러스실, 기기분석실, 전처리실 등 GLP, GCP 시험·분석실을 갖췄다.
특히, 반려동물용 의약품, 동물용 백신, 진단키트에 대한 임상효능 및 안전성 검증과 동물대체시험 분야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며, 이들 분야의 고도화를 통해 동물용 의약품과 바이오 소재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AI 안전성·유효성 예측, 동물대체 시험, 미생물 및 바이러스 시험, 약물분석 등에 대한 효율적인 연구체계를 마련했다.
호서대는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를 통해 GLP, GCP 시험연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향후 해외 바이오기업의 시험 수요까지 대응하는 아시아 바이오 시험·검증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정상희 센터장은 "비임상시험과 임상시험 고도화를 통해 바이오산업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