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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어,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ATR과 구매 계약 조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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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MOU 체결식서 조인식 진행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항공사업 분야에서 협력 방향 청사진 제시
"섬에어·ATR, 한국 전역의 지역 연결성 강화하는 데 기여"

ATR 장 피에르 클레르상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에어버스 이희환 한국 대표(사진 왼쪽). 섬에어 제공ATR 장 피에르 클레르상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에어버스 이희환 한국 대표(사진 왼쪽). 섬에어 제공
지역항공 모빌리티(RAM) 섬에어는 지난 3일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 MOU 체결식 행사에서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ATR과 구매 계약 조인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3차 한-프랑스 경제계 미래대화'는 한국경제인협회(FKI)와 프랑스 최대 경제 단체인 프랑스경제인연합회(MEDEF)가 공동 주최하는 민간 경제 협의체로, 양국 기업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섬에어는 이날 ATR 장 피에르 클레르상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에어버스 이희환 한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ATR과 MOU 및 신조기 구매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은 한-프랑스 양국이 항공사업 분야 협력에 대한 실질적인 청사진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섬에어는 설명했다.
 
섬에어 최용덕 대표는 "지역항공 모빌리티 항공사인 섬에어는 세계적인 지역 항공기 제조사 ATR과 협력해 한국 내 지역 연결성을 강화하고 지방 활성화를 선도하는 항공 인프라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김포-사천 노선을 시작으로 태백산맥으로 가로막힌 영남과 호남의 지방공항을 연결하고 내륙과 도서공항, 인천공항과 지방공항을 잇는 스포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항공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도입되는 기재는 울릉도, 백령도, 흑산도 등 섬 공항을 운항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라면서 "ATR 72-600은 단거리 노선에 최적화된 기종으로, 섬에어가 섬을 비롯한 한국 전역을 잇는 항공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ATR 최고 경영자 나탈리 타르노 라우드(Nathalie Tarnaud Laude)는 "ATR 72-600은 섬에어가 추구하는 지역 연결성에 정확히 부합하는 항공기이다"며 "이 항공기는 제트기가 운항할 수 없는 도서 공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단거리 활주로에서도 안전하게 이착륙하도록 설계됐다. 연료 효율성과 비용 경쟁력이 뛰어나 저수요 노선에서도 지속가능한 운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섬에어는 지난 3월 30일 김포-사천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향후 김포-울산, 사천-제주 등 운항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울릉도, 흑산도, 백령도 등 섬 공항에 취항하며 섬과 섬, 지역과 지역을 잇는 지역항공 모빌리티로서 국내 항공 인프라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 공항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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