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민 기자'50년의 은혜를 세상의 소망으로'
1976년 청주에 세워진 상당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상당교회는 5일 오후 샬롬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상당교회 안광복 담임목사. 임성민 기자성도 1천여 명이 모인 이날 감사 예배는 상당교회 안광복 담임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뒤이어 오종욱 원로장로의 대표 기도와, 성경 봉독, 연합성가대의 '할렐루야' 찬양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삼수 상당교회 원로목사는 '상당(上黨)교회'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1976년에 세워진 상당교회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적의 역사 속에 50년을 이어왔다"며 "성도들이 서로 돕고 헌신한 끝에 지금의 상당교회가 만들어졌다"고 회고했다.
상당교회 정삼수 원로목사가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임성민 기자
그러면서 "그동안 상당교회를 통해 수천 명의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있었다"면서 "구원과 영생의 길은 하나님께 있다. 교회는 끝까지 천국의 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필사 성경 봉헌식과 중부명성교회 송석홍 원로목사, 서원경교회 장석연 원로목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송 목사는 축사에서 "영광스러운 자리이자 희년을 맞아 성도들의 기쁨으로 드리는 예배에 서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고, 장 목사는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계속 쓰임 받길 바란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크 커팅식. 임성민 기자
또 상당교회 청소년들로 구성된 비전메이커의 '우리가 주를 더욱 사랑하고', 여성찬양대 레베카&로이스 연합의 '참 좋으신 주님' 공연과, 케이크 커팅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기억의 50년, 희망의 50년 - 하나님 나라를 향한 행진'이라는 주제로 각 세대별로 비전선언문을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감사예배는 정삼수 원로목사의 축도로 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