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준(왼쪽 다섯 번째) 국가데이터처장이 3일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경인권 설명회'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과 함께 경제총조사의 성공을 다짐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국가데이터처가 국내 고용, 생산, 경영실태 등 산업 전반을 파악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구축에 나섰다.
데이터처는 3일 경인권(서울·인천·경기·강원)을 시작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전국 지자체와 지방데이터청 총조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5개 권역(경인, 동남, 호남, 동북, 충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경인권을 시작으로 동남(4월 6일), 호남(4월 8일), 동북(4월 10일), 충청(4월 13일)권 순이다.
데이터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조사 추진 방향, 인력 운용, 교육훈련, 대국민 홍보 방안 등 조사 전반을 안내하고, 지자체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조사 수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형준 처장은 이날 수원 노보텔에서 열린 경인권 설명회에서 "경제총조사는 증거에 기반한 정부의 경제정책 수립에 기초가 되는 통계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의 산업생태계 변화를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데이터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 성공적인 경제총조사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제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조사다.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네 번째다.
데이처터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실시하며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모집단 753만 개 가운데 현장조사 334만 개, 비현장조사 419만 개 사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