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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섬진강 재첩' 명맥 잇는다…어린 재첩 2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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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어린 재첩 방류. 경남도청 제공 섬진강 어린 재첩 방류.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섬진강 재첩'의 자원 회복과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마련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남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하동군과 함께 섬진강 일원에 자체 생산한 어린 기수재첩 2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3일 밝혔다.

기수재첩은 지난해 산란 시험 연구를 통해 확보된 개체들이다. 6~10개월간 정밀한 사육 과정을 거쳐 평균 각장 5㎜ 크기의 건강한 상태다. 방류 전 수산물 전염병 검사를 거쳐 질병 유무도 확인했다.

기수재첩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에 서식하며 국내 식용 패류 중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자원이다. 성장이 완료되면 3~4㎝까지 자라나 하동 지역 어민들의 핵심 소득원이 된다.

하동은 전국 재첩 생산량의 최대 80%를 차지하는 '재첩 본고장'이다. 특히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이어 2023년에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패류양식연구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기수재첩 인공종자 대량생산 기술 연구를 이어오며 매년 방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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