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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3칸 굴절차량' 대전 도로 달린다…10월 개통 목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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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30명 수송 대용량 교통수단…도안동로 시험운행 거쳐 단계적 투입

3칸 굴절차량. 대전시 제공 영상 캡처3칸 굴절차량. 대전시 제공 영상 캡처
전국 최초로 대전에 도입되는 3칸 굴절차량이 실제 도로 위에서 첫 주행 점검에 나섰다.

대전시는 1일 이장우 시장과 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 3칸 굴절차량의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했다. 앞서 지난 3월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 시험장에서 주행시험을 마친 차량이 이번에는 실제 운행 구간인 도안동로에서 성능을 검증 받은 것이다.

이날 점검에서는 차량 내·외부 장치 상태 확인과 함께 갑천생태호수공원부터 용반네거리까지 편도 2.6km 구간 왕복 주행시험을 병행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도안동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일부 구간(갑천4블럭~용반네거리)에서 출퇴근 시간을 피해 시험운행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전용차로와 차고지 등 기반시설 구축 일정에 맞춰 오는 10월 단계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다.

건양대병원~용소삼거리~도안동로~유성온천역 구간 총 6.5km을 운행 노선으로 잡았다.

3칸 굴절차량은 최대 230명을 한 번에 수송할 수 있는 대용량 교통수단으로, 저상형 구조로 설계해 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고 독립 조향시스템을 적용해 도심 도로에서도 유연한 운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버스보다 수송 효율이 크게 높아 출퇴근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혁신 수단으로 주목받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점검과 시험운행을 통해 3칸 굴절차량의 도로 적합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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