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 충북CBS완연한 봄, 정상급 가수들과 합창단이 선사한 다채로운 선율의 무대가 한 폭의 풍경처럼 꾸며졌다.
충북CBS(대표 김인규)가 마련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CBS 새봄맞이 음악회'가 3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가수 이예린. 충북CBS
이번 음악회에는 한국 R&B의 살아있는 전설, 솔리드의 김조한과 감성적 음색의 소유자 이예린이 무대에 올라 봄 정취를 담은 깊은 울림을 전했다.
충북CBS 합창단을 비롯해 충북CBS 권사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인 충북CBS '엔젤콰이어', 남북합창단 '이음빛' 등 4개 합창단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충북CBS 소년소녀합창단 '엔젤콰이어'. 충북CBS 공연은 엔젤콰이어의 '바람의 빛깔'로 막이 올랐다. 엔젤콰이어는 '섬집아기', '쇠소깍여행' 등 인기 동요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권사합창단은 '주는 나의 피난처',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너는 내 것이라'를 부르며 깊은 신앙 메시지를 전했다.
충북CBS 권사합창단. 충북CBS충북CBS 합창단은 'A.Vivaldi-Gloria',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총각타령' 등 클래식과 가곡, 전통민요를 아우르는 무대로 즐거움을 더했다.
남북합창단 이음빛은 '꼭 안아 줄래요', '홀로아리랑', '고향의 봄' 등을 노래했다.
충북CBS 합창단. 충북CBS
뒤이어 무대에 오른 이예린은 대표곡 '포플러 나무 아래'와 '목로주점' 등을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수준 높은 가창력으로 선사했다.
피날레는 김조한이 장식했다. 김조한은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시작으로 '별.달.다', 'I Believe', '천생연분'을 열창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궜다.
남북합창단 이음빛. 충북CBS충북CBS 김인규 대표는 "지난 36년 동안 함께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동역자로 함께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공연을 통해 새봄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CBS(청주 FM 91.5MHz·충주 FM 99.3MHz)는 다음달 4일 오후 5시 5분부터 6시까지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CBS 새봄맞이 음악회를 녹음 편집해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