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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일반 비닐봉지 쓰레기 배출 허용했다가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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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4시간 만에 방침 철회 소진 시 재검토로 선회
신중하지 못한 결정으로 행정 신뢰 떨어뜨려

군산시 청사 전경. 자료사진군산시 청사 전경. 자료사진
전북 군산시가 일반 비닐봉투 쓰레기 배출 허용 방침을 발표한 지 4시간 만에 이를 철회해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군산시는 3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4월 6일부터 30일까지 일반 비닐봉투를 이용한 쓰레기 배출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으나 당일 오후 이를 철회했다.

군산시는 이와 관련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소진 시 재검토해 일반 비닐봉투 사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군산시가 충분한 검토 없이 일반 비닐봉투 허용을 결정했다가 곧바로 이를 철회하면서 행정의 불신만 스스로 키운 결과를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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