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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4차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본격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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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주기…2025년 말 기준 전국 사업체 대상 조사
6월부터 본조사, AI·무인매장 등 신규 항목 반영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25일 대전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 및 시·도 통계책임관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이 25일 대전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 및 시·도 통계책임관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제공
국가데이터처가 올해 실시 예정인 제4차 경제총조사를 앞두고 실시본부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조사 준비에 돌입했다.

데이터처는 25일 대전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시·도 통계책임관과 지방데이터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본부 출범식 및 시·도 통계책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조사다. 산업별·지역별 경제 구조를 비교하고 변화 양상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전체 산업구조에 대한 통일된 통계 기준을 제공하고 국가 및 지역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 조사는 산업총조사와 서비스업총조사를 통합해 2011년 처음 도입됐으며, 5년 주기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하는 4차 경제총조사다.

조사 대상은 기준일 현재 국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다. 다만 한국표준산업분류 21개 산업 가운데 자가소비 생산활동과 국제 및 외국기관은 제외된다.

조사는 업종별 6종과 본사용 1종 등 총 7종의 조사표로 진행되며, 공통 12개와 특성 26개를 포함한 총 38개 항목이 포함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PC·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와 전화, 이메일, 팩스 등 비대면 방식도 병행하는 스마트 조사 체계로 운영된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조사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했다. 회의에서는 조사 규모와 인력 동원, 주요 일정 등이 담긴 종합시행계획이 공유됐으며, 지방자치단체에 조사요원 관리와 지역 사업체 대상 홍보 협조도 요청됐다.

이번 조사에는 인공지능(AI)과 로봇 활용 여부, 스마트 공장·농장 운영, 무인매장 운영 등 산업 변화상을 반영한 신규 항목이 포함된다. 또한 수소·전기차 등 미래 산업을 반영한 제11차 한국표준산업분류가 적용될 예정이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구조와 지역경제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국가 경제의 정밀한 지도를 그리는 기본통계로서, 정부의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경제 분석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경제총조사는 4~5월 조사요원 채용과 교육을 거쳐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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