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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 들고 금은방 침입한 10대…경찰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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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깨고 침입해 500만 원 귀금속 훔쳐
6시간 만에 긴급체포…"용돈 벌려고 범행"

연합뉴스연합뉴스
망치를 들고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전북 김제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10대)군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5시 15분쯤 김제시 검산동의 한 금은방에서 출입문과 진열장을 망치로 부수고 침입해 팔찌와 목걸이 등 귀금속 41점을 훔져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훔친 귀금속은 대부분 은제품으로 피해약은 약 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안업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매장과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 추적해 같은날 오전 11시 8분쯤 전주시 여의동의 한 찜질방에서 A군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군이 도주에 이용한 오토바이도 훔친 것을 확인했다. A군은 "용돈과 생활비로 쓰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귀금속을 회수하고 A군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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